대종회장 인사말

| 사랑하는 종친 여러분 ! 임인(壬寅)년 호랑이해가 밝아 온지 벌써 몇 개월이 지났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코로나19가 2년 넘게 기승을 부리며 아직도 완전히 소멸되지 않고 있어서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으실 것으로 압니다. 부득이 시제를 여러 번 연기 하다가 임원진 몇 분이 약소하게나마 시제를 모시고 왔음을 알려드리며 이 점 널리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일상을 회복하여 만나 뵙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종친 여러분께서도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내시기 바랍니다.
날이 갈수록 도시화가 가속화되어 너나없이 점점 종사에 관심이 멀어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삶이 바빠서도 그렇고, 고향을 떠나 도시생활을 하다보면 마음은 있어도 실행이 어려운 것 또한 사실입니다만 특히 젊은 세대의 무관심이 큰 걱정입니다. 뿌리 없는 나무 없고 조상 없는 사람 없을진데 내 가족만 하늘에서 뚝 떨어진 양 자기와 자기 가족 밖에 모르는 세태가 안타깝습니다.
그런 와중에 참으로 다행하게도 오랫동안 함풍이씨 시조가 왜곡되어 전해 내려오던 것을 뜻있는 종친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오늘날에는 진실이 밝혀졌고, 바른 족보를 모시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우리 함풍(함평)이씨는 좌명공신 함풍부원군 휘 광봉조를 시조로 모시고 있습니다. 고려시대 정당문학 상호군 동지밀직사 삼사사 함풍부원군으로 활동하신 기록이 역사에 남아있고 많은 문중 사료가 존재하는 자랑스런 시조님으로, 나의 뿌리가 되셔서 나를 존재하게 하시고 나의 정체성을 밝혀주는 시조님이십니다.
이제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시조님의 위상정립에 더욱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영풍사 건립, 대전뿌리공원 함풍이씨 조형물 설치, 시조산 정비사업, 대동보 발간, 뿌리연구회집과 회보 발행 등 큰 사업을 성취하여 시조님의 위상정립을 확고히 했습니다. 모든 종친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며, 뜻있는 종친들께서 물심양면으로 참여해 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할 일은 휘 광자봉자 시조부군의 모든 후손들이 하나로 뭉쳐 서로 화합하고 함께 번영의 길로 나아가도록, 그래서 자랑스런 선조님들께 부끄럽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특히 젊은 종친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자녀분들에게 뿌리에 대한 교육을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걱정스럽게도 작금의 현실은 결혼을 기피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출산율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성경말씀에도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했습니다. 영국의 앵글로색슨족은 이 말을 발판삼아 자손을 많이 낳고 번성해서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로 뻗어나가 대영제국을 만들었습니다. 이스라엘민족도 그 말씀에 기초하여 전 세계의 선진국들에 속속 진출해 있습니다. 자손이 많은 것은 가장 큰 축복입니다. 시조할아버지께서도 자손이 크게 번성하는 것을 기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후손이 있어야 나의 존재가 이어집니다. 인구가 줄어드는 시대에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도 자녀들의 결혼을 장려하고 후손들을 많이 두시기를 바랍니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인적자원이 가장 큰 자산입니다. 우리 함풍이씨가 크게 번성하고 또 번성하여 국내외를 주름잡는 성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함풍이씨 대종회의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전.현직 임원분들을 비롯하여 전 종친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대종회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종친님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고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될 날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3
대종회장 창범 배상
대종회장 인사말
사랑하는 종친 여러분 !
임인(壬寅)년 호랑이해가 밝아 온지 벌써 몇 개월이 지났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19가 2년 넘게 기승을 부리며 아직도 완전히 소멸되지 않고 있어서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으실 것으로 압니다. 부득이 시제를 여러 번 연기 하다가 임원진 몇 분이 약소하게나마 시제를 모시고 왔음을 알려드리며 이 점 널리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일상을 회복하여 만나 뵙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종친 여러분께서도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내시기 바랍니다.
날이 갈수록 도시화가 가속화되어 너나없이 점점 종사에 관심이 멀어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삶이 바빠서도 그렇고, 고향을 떠나 도시생활을 하다보면 마음은 있어도 실행이 어려운 것 또한 사실입니다만 특히 젊은 세대의 무관심이 큰 걱정입니다. 뿌리 없는 나무 없고 조상 없는 사람 없을진데 내 가족만 하늘에서 뚝 떨어진 양 자기와 자기 가족 밖에 모르는 세태가 안타깝습니다.
그런 와중에 참으로 다행하게도 오랫동안 함풍이씨 시조가 왜곡되어 전해 내려오던 것을 뜻있는 종친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오늘날에는 진실이 밝혀졌고, 바른 족보를 모시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우리 함풍(함평)이씨는 좌명공신 함풍부원군 휘 광봉조를 시조로 모시고 있습니다. 고려시대 정당문학 상호군 동지밀직사 삼사사 함풍부원군으로 활동하신 기록이 역사에 남아있고 많은 문중 사료가 존재하는 자랑스런 시조님으로, 나의 뿌리가 되셔서 나를 존재하게 하시고 나의 정체성을 밝혀주는 시조님이십니다.
이제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시조님의 위상정립에 더욱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영풍사 건립, 대전뿌리공원 함풍이씨 조형물 설치, 시조산 정비사업, 대동보 발간, 뿌리연구회집과 회보 발행 등 큰 사업을 성취하여 시조님의 위상정립을 확고히 했습니다. 모든 종친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며, 뜻있는 종친들께서 물심양면으로 참여해 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할 일은 휘 광자봉자 시조부군의 모든 후손들이 하나로 뭉쳐 서로 화합하고 함께 번영의 길로 나아가도록, 그래서 자랑스런 선조님들께 부끄럽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특히 젊은 종친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자녀분들에게 뿌리에 대한 교육을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걱정스럽게도 작금의 현실은 결혼을 기피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출산율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성경말씀에도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했습니다. 영국의 앵글로색슨족은 이 말을 발판삼아 자손을 많이 낳고 번성해서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로 뻗어나가 대영제국을 만들었습니다. 이스라엘민족도 그 말씀에 기초하여 전 세계의 선진국들에 속속 진출해 있습니다. 자손이 많은 것은 가장 큰 축복입니다. 시조할아버지께서도 자손이 크게 번성하는 것을 기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후손이 있어야 나의 존재가 이어집니다. 인구가 줄어드는 시대에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도 자녀들의 결혼을 장려하고 후손들을 많이 두시기를 바랍니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인적자원이 가장 큰 자산입니다. 우리 함풍이씨가 크게 번성하고 또 번성하여 국내외를 주름잡는 성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함풍이씨 대종회의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전.현직 임원분들을 비롯하여 전 종친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대종회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종친님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고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될 날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3
대종회장 창범 배상